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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4월 문화가 있는 날, 참여 기회는 늘리고 이웃 간 거리는 좁힌다
작성일 2016-04-25 조회수 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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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을 위한 열정무대 ‘청춘마이크’, 문화예술 소셜 다이닝(Social Dining)*,

지역 거점 특화프로그램 등 사업 본격 착수 -
* 문화예술을 공통 관심사로 한 사람들이 모여 식사도 하고, 취미도 함께 하면서 교류하는 모임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표재순, 이하 융성위)와 함께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4월 문화가 있는 날인 4월 27일(수)에는 전국에서 1,700개(’16. 4. 25. 현재)의 문화예술행사가 개최된다.
특히 이번 문화가 있는 날에는 청년 문화예술인의 문화가 있는 날 문화행사 참여 기회를 늘리거나, 보는 공연에서 나아가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문화행사의 주최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시행된다.
 
청년 문화예술인을 위해 진입 문턱을 낮춘 무대 ‘청춘마이크’ 사업 참가자 공모
 
이제 막 문화예술시장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앞둔 청년 88명(팀)을 선발하여 문화가 있는 날에 거리, 광장, 전통시장, 건물 로비 등에서 공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기 위해서 ‘청춘마이크’ 사업을 실시한다.
많은 공모사업이 문화예술단체의 전문성과 실적을 위주로 지원 단체를 심사함에 따라,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참여 기회가 부족한 문제점을 개선하여 제안서와 공개 오디션만으로 지원자(팀)를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사람(팀)은 2016년 문화가 있는 날에 4〜5회 정도 공연 기회를 갖게 되며, 공연 1회 당 2백〜2백 5십만원의 공연비를 지원 받게 된다. 또 청년 문화예술인의 원활한 행사의 진행을 위해서 권역별로 전문 기획사가 직접 청년 문화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2016년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에는 우수 참가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청년마이크 예술상’을 개최하고, 우승자에게는 2017년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참여 기회를 부여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 문화예술인은 ‘16. 5. 6(금) 09:00 〜 ’16. 5. 13(금) 18:00 간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웹하드(http://culturedaymic.webhard.co.kr/)에 공연 동영상을 올려야 한다. 1차 동영상 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람들은 오는 5월 문화가 있는 날(5.25(수))에 공개 오디션을 통해 최종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참가자 공모 및 심사와 관련된 사항은 인터넷 검색창에 ‘청춘마이크’를 검색하면 연계된 홈페이지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혼자 밥 먹기 싫은 도시민을 위한 문화예술로 이웃 사귀기 : 문화예술 소셜 다이닝 발대식
 
문화가 있는 날 문화예술이라는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취미를 공유하고 식사도 할 수 있는 ‘문화예술 소셜 다이닝’ 모임을 운영해 나갈 1기 운영자(이하 ‘문예지기’) 발대식이, 4월 문화가 있는 날 19시에 서울 동작구 사당동 복합문화공간 우나앤쿠에서 개최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문화예술 소셜 다이닝 1기 문예지기(15명)는 전통소품 만들기, 거문고 이야기, 수묵드로잉 등 전통문화 관련 모임과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문화예술 모임을 문화가 있는 날 운영하게 된다.
문예기지는 결혼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문화예술 전공자로 다른 진로를 선택하였지만 전공과 관련된 일을 해보고 싶은 사람, 창업 준비자, 이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으나 더 많은 사람에게 문화예술의 매력을 느끼게 해 주고 싶은 사람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문화예술 소셜 다이닝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소셜 다이닝 전문 중개 사이트 ‘집밥’(www.zipbob.net)을 통해 1기 문예지기들이 운영하는 모임 정보를 제공 받아 소정의 참가비를 내고 참가할 수 있다.
 
서울 종로구 서촌 일대, 대전 중구 목척시장, 충남 부여군 부여중앙시장 등 전국 17개 지역 거점 특화프로그램 실시
 
지역 문화예술단체 또는 문화기획자가 주관하고, 지역민과 인근 상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가 있는 날 특화 프로그램이 전국 17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서울 종로구 서촌일대에서는 문학투어, 문학특강, 공연 등이 펼쳐지는 <원데이, 서촌문학투어>(14:00)가, 대전 중구 목척시장에서는 지역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아트 프리마켓, 퍼포먼스 등을 펼치는 <대전 청년문화예술 수요장>(15:00)이,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2동 다복한 어린이 마을에서는 마을 주민과 지역 문화예술 커뮤니티가 모여 아트마켓, 벼룩시장, 오픈거리미술제 등을 여는 <상상 A.Round _ 동네家예술>(16:00)가 열린다. 충남 부여군 부여중앙시장에서는 보부상 행렬, 길놀이 등 보부상 문화를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등 현대적 행사로 재현한 <보부상, 문화를 입히다>(13:00)행사가, 전남 순천 문화의 거리(19:00)와 담양 담빛예술창고(18:00)에서도 야시장 정착을 위한 참여프로그램이 실시된다. 경북 칠곡군에서는 칠곡인문학마을 리더단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농촌 마을 페스티벌 <문화가 있는 날, 칠곡 인문학과 놀다!> 프로그램(17:30)이 개최된다. 세종시 방축천 수변공원에서도 공원을 거점으로 공연, 버스킹, 프리마켓 등이 펼쳐지는 <문화공감 사색데이>(12:30)가 진행된다.
 
울산시민의 기운 업(up)을 위해 찾아가는 직장배달콘서트와 KT 문화가 있는 날
 
국립국악원의 전통공연과 한식콘서트가 결합한 직장배달콘서트는 울산 테크노파크 본부동 2층 대강당(16:40)에서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직장배달콘서트가 기존의 보는 공연에서 나아가 한식 시연도 보고 또 관객이 직접 시식도 할 수 있는 형태의 체험형 콘서트로 특별 기획된 후 처음으로 열리는 콘서트이다. 문화융성위원회는 전통공연과 한식이 어우러진 한식콘서트를 문화가 있는 날 직장배달콘서트의 주요 콘텐츠로 특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KT 문화가 있는 날‘청춘氣UP(업) 토크콘서트’도 4월 28일(목) 울산대학교 해송홀(18:30)에서 페이스북의 싸이로 불리는 SNS 스타 고퇴경 씨와 ‘소심한 오빠들’이 출연한 가운데, 울산 지역 청년들의 고민거리를 함께 들어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밖에 서울 장충체육관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술사 프란츠 하라리 내한공연 ‘그랜드 일루젼(Grand Illusion)’공연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부산 영화의전당 내 하늘연극장에서는 2016 수아레콘서트 그룹 ‘동물원’의 콘서트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정부의 4대 국정기조 중 하나인 ‘문화융성’의 대표정책 중 하나인 ’문화가 있는 날‘은 문체부가 융성위가 함께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서, 누구나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확대 캠페인이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http://www.culture.go.kr/wday 또는 문화가있는날.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별첨 1. 4월 ‘문화가 있는 날’ 전국지도
2. 4월 ‘문화가 있는 날’ 참여시설 및 행사 목록
3. 4월 ‘문화가 있는 날’ 가상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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