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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5월 문화가 있는 날, 88개 ‘청춘마이크’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작성일 2016-05-23 조회수 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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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마이크’ 사업 공개 오디션, 12개 문화예술 소셜 다이닝 모임 등 실시 -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표재순, 이하 융성위)와 함께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가정의 달인 5월의 ‘문화가 있는 날’[5월 25일(수)]에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2,100여 개(’16. 5. 23. 현재)의
크고 작은 문화예술 행사가 전국에서 개최된다.

 88팀의 청년 문화예술인을 위한 ‘청춘마이크’ 사업 공개 오디션 개최

  청년문화예술인에게 ‘문화가 있는 날’에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춘마이크’ 사업의 공개 오디션이 5월 24일(화)과 25일(수) 양일간
대학로 샘터 파랑새극장 등 3개관에서 개최된다.

지난 4월 22일(금)부터 5월 17일(화)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참가 희망자를 공모한 결과, 총 288팀 978명이 지원하였다.
이 중 5월 20일(금) 융성위 회의실에서 개최된
전문가 동영상 심사를 거쳐 선정된 123팀이 최종 오디션에 참가하게 된다.

  문체부는 대학 재학생, 졸업 예정자 또는 신진 문화예술인들이
학력이나 이력 등과 같은 이유 때문에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한받지 않도록
동영상 심사와 공개 오디션만으로 최종 지원자를 뽑는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88팀에는 빨간 카펫으로 만든
한 평(3.3㎡)의 무대와 마이크를 비롯하여,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의 공연 기회와
공연 1회당 200〜250만 원의 공연비를 지원한다. 
12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참가팀의 합동 공연을 개최하고,
활동 실적이 우수한 청년 문화예술인을 선발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우수 청년문화예술인은 2017년에도 지속적으로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한국의 재래시장 익히기 + 요리교실’, ‘국악기의 진짜 소리‘ 등 12개 소셜 다이닝 모임

  문화예술에 대한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의 모임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소셜 다이닝(Social Dining)*’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 문화예술 소셜 다이닝: 문화예술을 공통 관심사로 하는 사람들이 모여
식사도 하고, 함께 취미 활동도 하면서 교류하는 모임

  이번 소셜 다이닝에서는 재한 외국인이나 교포 등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을 직접 찾아 전통시장 이용 방법과 제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구입한 식재료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는
‘한국의 재래시장 익히기
+
요리교실’(10:00, 마포구 스페이스 2012, 집밥지기-정서영)과
드라마 형식으로 진행되는 연극에 직접 참여하는 심리치료 모임인
‘모든 창조 활동에 있는 치유의 힘’
(19:30, 동대문구 장한평역 인근 작업실, 집밥지기-윤수진),
주변에서 사용되지 않는 모든 소품들을 재료로 하여 한글을 모티브로 한 액자를
만드는 모임인 ‘잉여 자원을 활용한 전통소품 만들기’
(20:00, 성남시 계단밑테이블, 집밥지기-박혜진),
음향장비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국악기의 자연의 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국악기의 진짜 소리‘(20:00, 종로구 호연재, 집밥지기-김수경) 등 총 12개의 모임이 개최된다.

  모임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소셜 다이닝 전문 중개 사이트
‘집밥’(www.zipbob.net)을 통해 소정의 참가비를 내고 참가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 목척시장 등 전국 19개 지역 거점 특화프로그램 본격 실시

  이 밖에 지역 문화예술인과 지역민이 참여하는
‘문화가 있는 날’ 거점 지역 특화프로그램도 시행된다.
  대전광역시 중구 은행동 목척시장 일원에서는 수공예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물건을 거래하는 창작품 시장과 시민들이 직접 사용한 물건을 거래하는
벼룩시장과 예술 공연이 진행되는 ‘대전 청년문화예술 수요장’(15:00)이,
경기도 안산시의 주요 지점을 통과하는 여섯 개의 4호선 지상 역사에서는
해당 역사들을 거점으로 예술시장(아트마켓)과 거리 공연, 설치미술 등을 통해
일상의 공공공간을 문화공간으로 변모시키는 ‘문화징검다리-예술열차 안산선’(14:00)이
개최되는 등, 전국 19개 지역에서 지역민과 문화예술단체가 함께하는 문화행사가 개최된다.

  광주・전남 지역민을 위한 문화 행사, 스크린골프 한정 할인 등 혜택 풍성

  4월의 부산·경남 지역에 이어 5월에는 광주·전남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3회째를 맞이한 케이티(KT)의 ‘문화가 있는 날-청춘기업(氣UP) 토크콘서트’는
오는 26일(목) 저녁 6시 30분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펼쳐진다.
이번 청춘기업(氣UP) 행사에는 가수를 꿈꾸다 ‘케이(K)팝스타’에서 준우승한 지 3년 만에
정식으로 데뷔해 자신의 꿈을 이룬 싱어송라이터 샘김과, 공감 가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각종 페스티벌에서 청춘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가수 소란이 함께한다.

  한식 시연과 국립국악원의 전통공연이 접목된 특별 기획 콘서트인
‘직장배달 한식콘서트’는 나주시 한전케이디엔(KDN) 빛가람홀(12:00)에서 펼쳐진다

. 또한 광주 월봉서원에서는 클래식,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중후한 하모니로 풀어낸
작은 음악회 ‘사랑과 희망의 노래’(16:00)가, 전남 무안군 전라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유치원생들을 위한 마임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10:30) 등이 열릴 예정이다.

  네이버 티브이(TV)캐스트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는 집들이콘서트(이하 집콘)는
전남 나주시 금학헌(19:00)에서 ‘한옥, 레게음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집콘에서는 김반장과 윈디시티가 한옥이 있는 넓은 마당에서 한국적인 소울을
담아낸 레게음악으로 관객들에게 흥이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그리고 충남 천안시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는 11시 콘서트 클래식산책을 통해
‘테너 김세일, 피아노 선우예권’(11:00)을 전석 만 원에,
부산시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는 천 원의 행복 ‘더 블러섬(The blossom)
다섯 번째 이야기’(19:30)를 전석 천 원에, 전북 진안군 진안문화의집 마이홈에서는
비보잉 공연인 ‘비트 잇(BEAT IT)’을 전석 무료로 각각 만날 수 있다.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는 경찰국악대 창설 기념 공연(19:30)이 열린다.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주관하는 서울 블랙 청계광장점의 ‘탐스테이지’(18:30)는
발라드의 여왕 왁스와 에스비에스(SBS) 케이(K)팝스타 출신 송하예가 함께한다.

  이밖에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39곳이 입장료를 면제하고, 전국 국립공원 24개의
야영장에서는 사용료를 50% 할인한다. 또한 스크린골프장업체인 골프존에서는
여성과 청소년 회원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 1만 원 할인 이용권을 배포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정부의 국정기조인 문화융성의 대표정책으로서
문체부가 융성위와 함께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누구나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확대 캠페인이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http://www.culture.go.kr/wday 또는 문화가있는날.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별첨 1. 5월 ‘문화가 있는 날’ 전국지도
     2. 5월 ‘문화가 있는 날’ 주요 기획 프로그램 개최(안)
      3. <청춘마이크> 동영상 심사 결과 및 향후 계획

 

이 자료와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여가정책과 오경희 사무관(☎ ***)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문의홍보담당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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