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인 문화융성위원회는 8월 6일 청와대에서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서 문화융성위원회 산하 인문정신문화특별위원회(이하 인문특위)는 우리 사회 인문정신문화 진흥을 위한 중장기적 정책방향으로서 ‘인문정신을 시민의 지혜로’를 제안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교육부는 인문특위의 제안을 반영, 7대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1. 인문특위가 제시한 세부 정책 추진방향
   - 체계적·지속적 정책 추진 기반 마련
   - 교육 및 학술지원 강화를 통한 인문역량 제고
   - 사회문화적 확산을 통한 품격 있는 시민사회 구축

2. 교육부·문체부, 인문정신문화 진흥 7대 중점 과제
   ① 초·중등 인성교육 실현을 위한 인문정신 함양 교육 강화
   ② 인문정신 기반의 대학 교양교육 개선 및 확산
   ③ 인문 분야 학문후속세대 육성 및 학술역량 강화
   ④ 지역 기반을 통한 생활 속 인문정신문화 실현
   ⑤ 인문정신문화와 콘텐츠의 융·복합 확대 “인문자산으로 제2의 ‘명량’ 만든다!”
   ⑥ 생애주기별 인문정신문화 프로그램의 다양화
   ⑦ 인문정신문화 분야의 국제교류 활성화



※ 자세한 내용은 첨부 자료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