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보도자료 | 융성위-제주도, 문화융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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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6-14 | 조회수 | 5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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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가 있는 날 확산, 문화예술 섬 조성 사업 등 협력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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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표재순, 이하 융성위)와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원희룡, 이하 제주도)가 손을 잡고 제주 지역의 문화융성과 ‘문화가 있는 날’의 확산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6월 14일(화) 오전 11시에 제주도청에서 융성위와 제주도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4월 융성위가 경상북도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지방자치단체와는 두 번째 체결하는 것으로서, 표재순 위원장이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에 초청된 것을 계기로 제주 지역 문화융성 사업 및 ‘문화가 있는 날’ 확산 등에 상호 협력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제주도의 독특한 문화예술을 주민의 자부심을 넘어 관광 경쟁력으로 육성 제주도는 섬, 해녀, 삼다문화 등 고유의 문화자원을 콘텐츠 산업화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정책을 펼치고 있다. 최근 관광객을 대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서복 10경* 관광자원도 독특한 문화자원을 관광 산업화한 좋은 사례이다. 아울러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공연산업을 활성화하는 등 천혜의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문화예술의 섬으로의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 중국 진시황의 명을 받고 불로초를 구하러 왔던 서복 일행이 서귀포 앞바다 정방폭포 암벽에 ‘서불과지(徐巿過之)’라는 글자를 새겨 놓고, 서쪽으로 돌아갔다는 데서 서귀포의 지명이 유래되었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10개의 주제가 있는 관광코스로 개발・홍보 융성위는 제주도의 독특한 문화예술의 개발과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을 통해 제주도가 문화예술의 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제주도가 구축하고 있는 제주 문화예술종합포털을 통한 정보 제공과 제주 신화전설 등의 문화원형 종합 기록화 사업 등 제주도의 주요 문화융성 사업과, 그 사업들의 산업화에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융성위 표재순 위원장은 “지역민에게는 문화적 자부심을, 관광객에게는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일은 문화융성 정책을 추구하는 목적이고 결과이다. 제주도가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진정한 명품 문화예술 섬으로 거듭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제주도 원희룡 지사는 “탐라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고유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여 이를 토대로 제주도를 관광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세계적 관광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문화가 있는 날’의 지역 확산에도 적극 동참하여 제주도민의 문화적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정부의 국정기조인 문화융성의 대표정책으로서 문체부와 융성위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국민들이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확대 캠페인이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http://www.culture.go.kr/wday 또는 문화가있는날.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붙임: ‘문화융성위원회–제주특별자치도’ 업무협약 체결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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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홍보담당 오경희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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